[ 목차 ]
심장은 가슴 중앙에서 조금 왼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심장은 혈액을 받아 다시 온몸으로 혈액을 내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심장이 안 좋을 때 증상은 남녀 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남성은 가슴이 짓누르는 듯한 과도한 고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만, 여성은 고통을 느끼지 못하다가 뒤늦게 질환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심장에 장애가 발생하면?
심장에 장애가 발생하면 혈액순환 장애, 심근경색 등 다양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심장에 문제가 발생하면 사망까지 갈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합니다. 그로 인해 항상 심장이 보내는 신호를 우리는 캐치해서 조기에 예방하거나 치료받아야 합니다.
심장이 안 좋을 때 증상 11가지 알아보기
심장이 안 좋을 때 증상 - 피로감
일상생활을 하는 중 갑자기 피곤해지거나 몸에 힘이 빠지는 현상이 지속되는 경우, 심장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한 달 전에는 극심한 피로를 호소한다고 합니다. 피로의 원인은 심장이 산소를 운반해야 하는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몸에 피로가 축적된 것을 뜻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심장이 안 좋을 때 증상 - 수면 무호흡증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중에 호흡이 간헐적으로 멈추고 다시 시작되는 상태인데요. 보통 코골이와 연관이 있는 경우가 많지만, 모든 수면 무호흡증이 코골이와 동시에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코를 고는 모든 사람이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당뇨병 전단계와 심장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한 수면 상태일 수 있어요. 나이, 비만, 당뇨병, 알코올 중독 또는 특정 처방약을 포함한 많은 조건이 수면 무호흡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불수의 호흡 반사와 같은 뇌 기능을 방해하는 심부전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정기적으로 심장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이 안 좋을 때 증상 - 체력 부족
일반적으로 우리는 운동과 심장을 항상 연결지어 생각합니다. 그러나 활동적인 생활 방식과 격렬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 특히 기저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심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실제로 발병할 수 있습니다.
운동에 대한 신체의 내성 변화는 임박한 심부전의 유용한 조기 경고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할 때에는 피로감이나 근력 및 체력 감소뿐 아니라 현기증, 가슴 불편함, 메스꺼움 또는 숨가쁨과 같은 기타 징후가 있는지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이 안 좋을 때 증상 - 왼쪽 어깨 통증
흥미롭게도 왼팔의 신경과 심장의 신경은 뇌의 동일한 통증 중추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뇌는 심장 문제를 왼팔이나 어깨의 통증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통증 호소'라고 하며, 가슴에 통증이 없다고 하여 심장과 연관이 없거나 특정 문제가 어깨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왼쪽 어깨의 통증이나 압력은 건강하지 못한 심장의 전형적인 징후입니다. 왼팔이나 어깨에 지속적인 통증이나 압박감이 있다면, 특히 호흡 곤란과 같은 심장 통증의 다른 징후가 동반되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이 안 좋을 때 증상 - 구취
구취는 일반적으로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합니다. 박테리아는 염증, 동맥 차단, 뇌졸중 연관 출혈 또는 잇몸 질환을 통해 혈류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치주 질환 환자와 심혈관 질환 환자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장이 안 좋을 때 증상 - 현기증
현기증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는 증상인데요. 때로는 탈수 및 "너무 빨리 일어나기"로 인해 발생하지만,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는 전문 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의 부작용, 빈혈 또는 심장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장이 안 좋을 때 증상 - 다리가 붓는 증상
심장이 혈액을 효율적으로 펌프질할 수 없으면 다리의 체액이 팽창해 질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의 병력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하지 체액 축적은 향후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과 연관이 있었습니다.
다리의 정맥이 체액을 심장으로 되돌릴 수 없는 경우에도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부전과 연관된 경우 다리가 붓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한쪽 다리가 붓는 것은 혈전이나 감염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심장이 안 좋을 때 증상 - 불규칙한 심장 박동
부정맥은 실제로 심장 질환의 한 종류인 심장 부정맥입니다. 모든 부정맥이 위험한 경우 혹은 심각한 심장 질환의 징후는 아니긴 하지만, 잠재적으로 위험한 부정맥이 많이 있으므로 부정맥의 증상은 아무리 경미하더라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심방 세동 - 심장의 전기적 조절이 실패하게 되면 심장이 정상보다 훨씬 빠르게 박동합니다 (분당 최대 300회).
심방세동이 있는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더 높습니다. 이 높은 위험은 적절한 약물로 크게 줄일 수 있지만, 심방세동이 진단되지 않는 한 감소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심방세동은 증상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으므로 선별검사가 중요합니다. 심방 조동도 조심해야 합니다.
이것은 심장 박동의 또 다른 형태이지만 뇌졸중의 주요 위험 요소로 남아 있으므로 강하지는 않지만 조심해야 합니다. 조기 심실 수축 - 심장이 자주 "박동"하게 되면 심장 질환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심실 세동 - 심장 내의 전기 신호가 왜곡되면 심장의 하부 챔버가 너무 빨리 박동합니다. 심장의 심실은 불규칙하고 비효율적으로 압착됩니다. 이것은 매우 위험하며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심장이 안 좋을 때 증상 - 고혈압
고혈압은 사람의 심장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과될 수 있는 심장 문제의 또 다른 징후는 혈압 변동입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이러한 변동은 심장 질환의 더 높은 위험과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장이 안 좋을 때 증상 - 메스꺼움
설명할 수 없는 메스꺼움은 심부전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심장이 펌프질에 문제가 있다면 폐, 복부 및 하지에 체액과 압력이 축적됩니다. 팽만감과 수분 저류는 메스꺼움, 빠른 포만감 및 식욕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과 심장마비 사이에도 관련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성은 메스꺼움을 심장마비 증상으로 보고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심부전이나 심장 질환의 병력이 있는 사람은 팽만감, 체중 증가, 다리나 발목의 붓기와 숨가쁨과 함께 지속되는 메스꺼움이 있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심장에 좋은 음식 알아보기
심장에 좋은 음식 - 귀리와 보리
귀리와 보리의 세포벽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특별한 유형의 수용성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아주 이롭습니다. 베타글루칸은 장에서 담즙산과 콜레스테롤에 결합해서 체내 흡수를 방지하며, 몸의 인슐린 반응을 둔화시키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호밀, 밀, 수수와 같은 다른 여러 가지 곡물에도 베타글루칸이 들어 있지만 귀리와 보리에 훨씬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베타글루칸은 해초류, 영지버섯, 표고버섯 등 다양한 식품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심장에 좋은 음식 - 시금치
시금치는 여러 가지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심장에 좋습니다. 시금치에는 비타민 C와 비타민 K가 풍부하고, 항산화제와 각종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심장 질환이 주로 발생하는 연령대
심장 질환은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특정 연령대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래는 연령대별 심장 질환의 발생률과 관련된 자세한 설명입니다.
1. 청년기 (20대 초반 - 30대 초반)
청년기에 심장 질환은 상대적으로 드물지만, 비만, 운동 부족, 흡연, 스트레스 등 현대적인 생활습관으로 인해 심장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전적 요인이나 선천적 심장 질환을 가진 경우 청년기에도 심장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장 질환의 조기 경고 신호를 인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장 질환의 원인: 유전적 요인, 비만, 스트레스,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예방: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금연
2. 중년기 (40대 초반 - 50대 초반)
중년기에는 심장 질환의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이 시기에 심장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등이 있습니다. 중년기에는 심장 질환의 위험 요소가 축적되기 시작하며, 이로 인해 심장 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심장 질환의 원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유전적 요인
예방: 정기적인 건강 검진, 적절한 체중 유지, 건강한 식단, 규칙적인 운동
3. 노년기 (60대 이상)
노년기에는 심장 질환의 발병 위험이 가장 높습니다. 노화에 따른 심장 혈관의 자연적인 변화와 함께, 장기간의 심혈관 질환 위험 요소가 축적된 결과입니다. 고혈압, 동맥경화증, 심부전 등 다양한 심장 질환이 이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심장 질환의 원인: 노화, 고혈압, 동맥경화증, 심부전, 심장판막 질환
예방: 규칙적인 건강 검진, 심장 건강에 좋은 식단, 운동 습관 유지, 적절한 약물 치료
응급 상황에서 심장 질환 환자를 발견했을 때의 대처 방법
심장 질환 환자가 응급 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아래는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1. 심장마비 (심근경색) 의심 시
증상: 가슴 통증, 압박감, 왼쪽 팔이나 어깨로 방사되는 통증, 숨가쁨, 메스꺼움, 구토, 심한 피로감
대처 방법:
즉시 119에 전화: 심장마비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응급처치와 구급차를 호출합니다.
환자를 편안하게 하기: 환자가 앉거나 누울 수 있도록 하고, 최대한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합니다.
산소 공급: 만약 환자가 의식이 있다면, 환자가 호흡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조치합니다.
심폐소생술 (CPR): 환자가 의식이 없고 호흡이 없다면,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가슴 압박을 실시하고, 가능한 경우 인공호흡도 실시합니다.
2. 심장 부정맥 의심 시
증상: 불규칙한 심장 박동, 빠른 심장 박동, 현기증, 숨가쁨, 가슴 통증
대처 방법:
즉시 119에 전화: 심장 부정맥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응급 도움을 요청합니다.
환자 모니터링: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의식 상태와 호흡을 체크합니다.
안정 취하기: 환자가 편안하게 쉬도록 하고, 불안해하거나 긴장하지 않도록 돕습니다.
3. 심장 질환 환자의 갑작스러운 증상 악화
증상: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숨가쁨, 심한 피로감, 부종, 심한 현기증
대처 방법:
즉시 119에 전화: 증상이 갑자기 악화된 경우, 빠르게 응급 도움을 요청합니다.
편안하게 하기: 환자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자세로 유도합니다.
상황 기록: 증상의 발생 시점과 변화를 기록하여 구급대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합니다.
4. 심장 질환 환자의 응급 처치
약물 복용: 만약 환자가 심장 질환에 대한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약물 복용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복용을 돕습니다.
응급처치 연습: 심장 질환이 있는 환자를 돌보는 경우,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 기술을 주기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하나로, 심장이 안 좋을 때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초기 경고 신호일 수 있으며, 적절한 조기 치료와 예방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심장이 보내는 신호를 잘 이해하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